1995년 3월 20일 오전 8시경 도쿄도내 5개의 지하철 차량 내에서 신경가스 사린이 살포됨
부상자는 6300명, 사망자는 14명 (1명은 다음날 심근경색으로 사망, 1명은 후유증에 시달리다 2020년 사망)으로 나이대는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사망자 중엔 승객의 대피를 돕다 피해를 입은 역 직원도 있었음
당시 부상자 중 대부분은 제대로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출근을 하는 등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많았고 PTSD, 시력문제, 신경문제, 암 발병 등 피해자의 80% 이상이 후유증에 시달리고있음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은 한신-아와지 대진재(사망 및 행방불명 총 6437명)가 일어난지 고작 2달 뒤에 발생해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