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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교범과 게임으로 알아보는 전술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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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먼씹 TMI 글임

스압주의

식은떡밥주의







아주 간단하게


전략=전쟁을 이기기위해 취하는 책략


전술=당장 눈앞에 있는 적을 제압하기 위한 책략




이거긴한데 게임으로 비교하면 훨씬 알기쉬움






스타같은경우 어떤 "빌드로" 운영할꺼냐가 전략이고


부대지정컨, 뮤탈뭉치기, 마린 허리돌리기 같은게 전술임





그냥 어떤빌드로 간다- 이것뿐만아니라


상대가 어떤빌드 쓰는지, 장기전or초반러쉬 어느쪽에 약한지


내가 숙련된 빌드중에 어떤게 제일 자신있는지

상대가 내가 주로하는 종족과 비슷한 성향의 선수와 붙었을때 전적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을 전부 따지는 단계가 전술





현실에서 유명하고 효과적이였던 전략과 전술 예시를 들자면


2차대전 연합국의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독일의 낫질작전 이있고


전술은 근현대 전쟁고인물 미육군의 소대단위 전술교리 "Fireteam battle drill" 로 설명해봄




노르망디 상륙작전 그냥 노르망디에 병력꽂아서 점령한거 아닌가?


하지만 그전까지 자잘한 정찰,첩보,기만작전이 복합적으로 연계된 합동 연계작전이였음







전쟁 초중반부터 폴란드와 영국이 머리싸매서 겨우 해독에 성공한 독일암호체계 애니그마


프랑스와 노르웨이 현지인 협조를 받은 합동정찰





그리고 2차대전 꿀잼썰로 유명한 "풍선탱크 기만" 으로 유명한 포티튜드 작전까지


'그냥 풍선으로 구라핑 찍은거아님?' 할수있지만


이게 존나 대단한게, 작전구상부터 실행까지 존-나 빨랐던건 둘째치고


독일군 일부러 들키되 안들키는척 할려고 온갖짓을 다함





(실제로 만든 가짜부대 마크)


일단 아예 편제상 유령사단을 여럿 창설해


그 새로운 편제,부대명하에 수일간 물자이동, 병력배치, 보급요청등의 정보를

"일부러" 흘리고 영국해협건너편에 해당 가짜부대 마크를 붙인


병사와 장교들연기시킴







할리우드 소품팀, 미대생,도색병들을 대거 차출해서 탱크 풍선에 해당부대 마크와


실제 탱크처럼 색칠하게 시킴


이렇게 가짜 탱크, 가짜 차량을 단기간에 500대 넘게 만듬




암튼 이런 기만작전덕에

독일군은 노르망디가 아니라


근처 다른 해안선인 '파 드칼레' 에 방어를 집중함



노르망디에서 조우한건 사실상 2선병력의 방어선이였다는거임




근대 그 방심하고있던 2선병력을 상대로도 엄청난 피해를 겪고


이후 미국이 상륙작전에 치를떠는 계기가됨


그냥 말로만 치를 떠는게 아니라


전술화기 운용, 군함,상륙전 편제를 바꾼것 뿐만아니라



여러 나라 상륙포인트에 미군기지, 동맹국을 만들기위해 국가외교방향성까지 고치게됨




우리나라 625때 애치슨라인에 걸쳐서 미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된게


저 노르망디때 겪은 미군의 상륙전 쇼크영향이 크다고 나는 장담함

냉전절정기일때 적성국 러시아,중국의 교두보로써 너무나도 중요해진거임


한국이라는 불룩 발기한 클리토리스 지형이





포티튜드 작전이 워낙 꿀잼떡밥이라 길어졌으니


낫질작전, 미군 전투교범은 대충설명함





낫질작전은 간단함


1차대전때 참호전 악몽을 겪은 프랑스가


우주방어선을 겹겹히 쌓았는데


1차대전까진 참호라인을 전체를 밀거나 밀리는 라인전이였는데



독일이 기갑부대, 기계화 보병부대로 방어선 일부를 뚫고


뚫은 부대가 적뒤로 돌아 방어선이 이동하기전에 쌈싸먹는 작전임




요즘이야 "존나 쉬운거"아닌가 하지만


전 지구가 십년넘게 라인전만 좆빠지게하던때 처음 저런 발상하는건 쉽지않음


그리고 저 작전자체도 뚫은 돌파조 허리가 끊기는순간 병력 개처럼 던지는 꼴이 날수 있어서


병력편제, 보급편제, 정찰 전부 개씹고난이도 작전이고


독일 수뇌부에서도

저게 맞냐, 그럼 1차대전처럼 병력 100만씩 갈아넣을래


~하면서 개처럼 싸움


결과적으론 성공한 작전이였고, 실제로도 프랑스 병크 이전에


1차대전식 방어편제에 효과적인 파훼법이였음





암튼 이게 큰그림의 전술이고 소대,분대단위 전술인데





미군은 근 200년간 전면전급 메이저전쟁을 10회 넘게 치른 전쟁 고인물이라


부대마다 ,여러 상황마다 조금씩 다른 전술교리가 있지만


대체로 큰골조는 "제압사격- 화력팀을 나눠서 우회타격-거리좁히기" 이 루틴임







먼저 공격당하냐, 먼저공격하냐, 팀을 2개로 쪼개냐, 3개로쪼개냐, 같은


자잘한 차이가 있지만 베트남전때 골조가 잡히고


걸프전에서 재대로 다져진 근본 넘치는 전술임



육군 같은경우엔 대체로 큰편제로 움직이기에 화력팀(소대) 단위가 아니라


중대단위로 하기도하고 이 전투교리에 맞춘 기갑운용도 체계적으로 갖춰져있음


워낙 자잘한 디테일이 많아서 설명은 패스함







그냥 재미삼아 쓸려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진듯


여기까지 읽었다면 나름 흥미가 있었을테니





이것도 함봐봐라


한국 토탈워 컨텐츠가 메인인 채널인데


잘함+재밌음




토탈워도 전략, 전술차이 체감하기 좋은게





유닛별 상성이 있는것 뿐만아니라














공격방향-배치에 따라 피해,대응력이 달라짐


전열유닛은 여러 방어스탠드스가 있어서


어떤 배치로 어떤 스탠스냐에따라 궁병,창병,기병마다


효과적인 방어도 차이가 존재함







그래서 적병력의 편제상성, 위치, 보는방향, 배치모양, 스탠스가


실시간으로 변하는거에 대응해야하니



아까 갤러리에서 존나까였던 "섬멸포위진딸딸이"가


얼마나 좆병신같은 전술딸인지 체감할수 있게해줌









그리고 이사람의 영상에서도 전술,전략 차이가 나오는게


위의 전투중 실시간 배치나 기동이 전술이라면











미리 준비한 매복작전을 위해 방셋팅, 상대방 유도 하는것부터















함정에 제발로 들어오게 하기위해


편제+배치+복병은닉까지 큰그림의 전략 구상단계부터 보여줌














그리고 만족스러운 결과까지













사실상 "최면어플암컷타락" 급의 전술딸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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