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인류가 살수있는 땅중에 최북단에 위치한 스발바르 제도
탄광노동자들이 다 떠나서 유령도시가 된 피라미든
인류 최후의 보루, 세계 종자 보관소가 있는 유명한 지역이기도 한데
이런 독특한 점보다도 더 신기한 점이 존재함
바로 시신을 매장할수 없는 지역이라는 점;
시신을 법적으로 매장할수 없는 지역이라서
만약 사망 직전인 사람이 발견된다면 노르웨이로 강제 이송해야함
사망자가 발생해도 그자리에서 시신을 묻거나 처리할 시설이 없기 때문에
노르웨이로 시체를 일단 실어간다음 거기서 묻거나 갈아서 가져오는 방식을 쓸수밖에 없다
이런 방식을 유지하는 이유는...
북극곰이 너무 많이 살아서 ㄷㄷㄷ
북극곰이 인간보다도 많이 산다는 얘기있을정도로
많이 산다
북극곰이 매장한 시신을 먹어치울수있어서 저런 법이 생겨남
저 북극곰때문에 스발바르 대학에서는 사격을 반드시 가르치고
관광객들이 유령도시 피라미든에 갈때는 총을 필히 지참하거나 사격에 능한 가이드를 대동해야한다
유령의 땅인데 정작 유령이 없음
북극곰 유령들이 사람유령 못먹어서 유령들 다굶어죽엇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