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꽃의 원곡인 나카시마 미카의 유키노하나가 나왔을 당시
박효신은 직접 일본에 가 앨범을 사온 뒤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줄 정도로 노래에 빠져있었다고 한다.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눈의꽃 작곡가에게 곡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작곡가는 스케줄이 바빠 곡을 받는 대신 자신의 노래중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리메이크 하는게 어떻냐고 제안을 하게된다.
그렇게 씨디를 건네받은 박효신은 노래를 쭉 듣던 중 유키노하나가 나오자 뒤도 안돌아보고 유키노하나를 선택했다고 한다.
드라마 시놉시스까지 이미 본 상태라 내용과 정말 잘 어울릴것 같다 생각했다고 한다.
제작사측에선 일본 작곡가가 아닌 국내 작곡가들의 노래로 하자고 주장했지만
박효신은 무조건 이 노래로 해야된다 강하게 주장하였고
노래는 드라마와 함께 그야말로 초초초대박이 났다.
끝
여담으로 눈의꽃의 초대박으로 박효신의 스케줄이 전면 재조정되자
휘성이 박효신 행사 땜빵을 뛰었다는 썰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또한 눈의꽃이 초대박이 나자 드라마 OST도 돈이 될수있단걸 알고
제작사들이 본격적으로 드라마 OST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