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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야추들의 2일차 시작합니다!
2일차 - 타이페이 고속버스터미널 - 일란(이란)버스스테이션 - 카발란 증류소 - 짐앤대디 브루어리 - Bee Farmer - 일란(이란)역 근처 리쿼샵 2군데 - 타이페이복귀 - 닝샤야시장 - 리쿼샵 - 숙소
일반인들에게 대만하면 생각나는건?
누가크래커?
펑리수?
버블티?
틴타이펑?
그러나 당신이 위붕이라면?
정답이다! 연금술ㅅ....
그렇다 카발란이다
오늘은 카발란증류소를 가게됨
카발란증류소의 위치는 타이페이에서 동쪽아래에 위치해 있는
일란(이란) Yilan이라는 지역에 있음
가는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1. 기차를 타고 일란역으로 가는 방법
1-1. 교통체증 걱정은 없지만 배차기간이 왔다리 갔다리라고함
2. 타이페이 버스스테이션에서 버스를 타고 일란버스스테이션으로 가는방법
2-1. 배차간격이 10-15분 간격으로 매우 촘촘
2-2. 단, 차가 막힐수도 있음
야추오형제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함
이날 평일이라서 다들 출근하더라 베트남처럼 오토바이가 엄청 많았음
이 건물이 오늘 출발할 타이페이 버스 스테이션!
우리나라의 고속터미널처럼 건물에 복합쇼핑몰이 같이 위치해 있다
버스티켓 가격이랑 시간표 버스안 사진은 없음... ㅎ
숙취+수면부족이슈로... ㅋㅋ
단, 처음가는 위붕이들을 위해 적어보자면
카말란행 버스티켓을 사면됨!!
1. KAMALAN 버스창구를 가서 YILAN으로 간다고 말해주고
2. 맘편하게 왕복 둘다 끊으면
3. 영수증, 영수증 같은 QR코드, 종이티켓을 주는데
3-1. QR코드 같은게 티켓임!! 종이티켓은 돌아올때 티켓으로 바꿔주는 교환권이라 생각하몀됨 영수증은 그냥 영수증
4. 돌아올때도 창구에 가서 종이티켓을 주면 제일 빠른거로 QR티켓을 주거나, 그냥 종이티켓에 좌석 볼펜으로 적어줬음 ㅋㅋ
5. 2시간~2시간반 걸려서 일란역 도착해서 카발란증류소까지는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게되는데 우리는 택시탐
5-1. 일란역 -> 카발란 증류소는 정찰제인지 300대만달러 고정이였음
5-2. 근데 정찰제 눈탱이 치는게 아닌게 돌아올때는 미터기 켯는데 320달러 나옴;;
사설이 길다!
카발란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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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
카발란!
어제 입은 옷 고대로 다시 입은 야추레인져들.... 역시 야추여행이 편해 ㅋㅋ
아 그리고 영어 가이드가 오전11시인데 우린 11시30분에 도착해서 개같이 실패 ㅋㅋ
근데 굳이 안들어도 된다 하드라!(절대 못들어서 그런거 아님)
이거 진짜 피트냄새 찐하게 남 좋아서 한참 킁킁거렷네
증류기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서 너무 설렜음 ㅠ 생각보다 크고 웅장하더라
냄새가 미쳣음 진짜
여기서 떠나기가 싫어서 계속 킁킁거리면서 한참 서있엇네 ㅋㅋㅋㅋㅋ
향만 맡을겨? 마셔야지?
캬 이게 여럿이서 오면 가능한 장점이제
왼쪽 위부터
럼 / 마데이라(솔리스트x) / 피트
아몬티야도 / 만자닐라 / 모스카텔
(오른쪽)
피노 / 올로로쏘 / px / 펀천(사진에는x,동영상)
세세한 노트는 적지 못했지만
다섯얼간이의 순위를 알아보자!
빨 - 모스카텔 만자닐라 올로로쏘
주 - 만자닐라 올로로쏘 펀천
노 - 마데이라 모스카텔 피노
초 - 올로로쏘 만자닐라 아몬티야도
파 - 피트가 최고다 나머지는 범부다
그리고 다섯의 공통된 의견은....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진 않다!(컨디션 문제일수도?)
비노바리끄가.... 맛있.... 크흠
마! 시음도 했으면 맨들러도 가봐야 하지 안켓나?!
? 만드는 내용 어디감?
ㅎㅎ....
여러분 체험은 체험입니다 ^^
블랜드는 그래도 위스키짬빠가 제일 높은 야추레인져 레드가 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숙소에서 콜라타먹음 ㅋ
그 유명한 카발란 위스키 아이스크림도 먹어봄 ㅋㅋㅋ 이야 이거 다른맛은 몰라도 위스키맛은 꼭 먹어봐라
개맛있음 굿
이렇게 시음 및 체험을 마치면서 공식적인 체험은 다 끝남
밥먹으러 나가려는데...?
띠용?! 이게 그 S.T.R??
불로 지지는걸 직관을 해버림
귀중한 경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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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카발란 증류소 후기!
이제 위갤픽 공식 카발란 증류소 점심 먹으러 가야겟제...?
행군하듯이 대충 5명이서 줄 맞춰서 군가 부르면서 감 ㅋㅋ 대충 15분정도 걸은듯?
해장 햄버거 ㅁㅌㅊ?
근데 버거는 저 패티2개 말고
아래 치킨버거 먹어라
패티2개버거는 살짝 돼지비린내 났음
그래도 맛은 매우 굿!!!!!
맥주는 그냥 입가심으로 매우 좋았음 ㅋㅋㅋㅋ
자 여기서 다른 위붕쿤이 알려준 꿀팁 드갑니다
(광고x, 나 중국어도 못함 ㅋㅋ)
짐앤대디 바로 옆에 벌꿀체험관 및 판매장 겸 카페음료 파는데가 있음!!
벌꿀 시식도 가능하고 벌꿀아이스크림도 팔고 박물관도 있어서 둘러보기 좋음!
(사진은 없는데 실제 꿀벌을 전시해두었더라)
여기서 레인저2명은 부모님 드릴 꿀하나씩 샀음 ㅇㅇ
포장도 나름 고급지고 맛도 좋았음(사진 노란색체크)
(나머지 전리품은 출처는 다음편에 ㅋㅋ)
그리고 꿀중에 야생딸기꿀? 인가 있었는데 텍스쳐가 진짜 신기했음
젤리 부셔논느낌인데 입에 들어가면 스르르 풀리는 기가막힌 맛이였음 추천추천!!
글이 너무 길어지네....
이렇게 된 이상
part1 part2로 나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발란 증류소 꿀팁알려주신 위붕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