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년 봄에 찍은 사진 2장.
작년 봄에 이 사진들을 찍었는데 오늘 다시 찍어보려고 하니 잘 안된다. 저렇게 원 안에 딱 들어오는 자리를 잡은 건 아마 순전히 운이 아니었나 싶음.
아래는 가을에 같은 방법으로 찍어본 사진들
아래는 같은 방법으로 오늘 다시 찍어본 사진들. 카메라만 a6500에서 후지 e4로 바뀌고 같은 렌즈를 썼는데 왜 그때처럼 안되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이때 이후로 나는 낮에 꽃을 찍는 것 보다 밤에 찍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