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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복싱 헤비급 챔피언의 UFC 도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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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UFC 챔피언 은가누의 복싱 도전 경기를 보자



옛날에 복싱 챔피언이 UFC에 도전 했던 경기가 떠올라 적어본다




제임스 토니

IBF 슈퍼미들
크루저급 챔피언 
IBA 헤비급 챔피언

3체급 챔피언


복싱에서는 유명한 선수인 챔피언 홀리필드를 이긴적도 있는 선수



뜬금 도전 욕구가 끌어올라 UFC 도전 선언 했던 제임스 토니



UFC가 붙여준 상대는

랜디 커투어라는 47세 라는 늙은 나이에도 경기를 뛴 파이터

ncaa 올아메리칸 출신 레슬러
여러 레슬링 대회에서 메달 딴 경력도 있는 등

레슬링쪽 커리어가 좋은 그래플러 스타일의 UFC 선수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번갈아가며 활동했었다
(나이가 더 젊었을땐 UFC 챔피언도 달성했었음)





제임스 토니: 태클 그거 들어올때 펀치로 조지면 끝임





랜디 커투어: 내 레슬링이 무슨 중학생 수준도 아니고 복서가 쉽게 대응 할수 있는 기술이 아니야







경기 결과






1라운드 초반 부터 랜디 커투어의 레슬링 하단 태클

방어를 못하고 넘어지는 제임스 토니



상위에서 파운딩




1라운드 1분 45초쯤에 목 쫄려서 서브미션 경기 끝





너무 아무것도 못하고 허무하게 털렸던 경기

만약 복서 vs mma 선수 할려면


차라리 같은 mma 선수여도 레슬러 보단
타격가 스타일의 mma 선수를 붙이는게
복서 입장에선 그나마 상성상 해볼만할듯




레슬러 스타일의 mma선수랑 붙이면 눕는 순간 끝나는 레파토리라 경기 내용이 허무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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