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마낭에서 시르카르카를 거쳐 틸리초 베이스 캠프로 가는 일정
요런게 마을 입구마다 있는데 저러고 가면 아무튼 좋데
저기 시르카르카가 보인다
전날 아이스레이크 갔다온거때매 다리가 회복이 안되서
올라가기 빡셌다 몇 번을 쉰듯
점심으로 먹은 초콜릿 팬케이크랑 핫초코
한화로 6400원
틸리초 B.C 가는 길에 있는 유명한 랜드슬라이드 구간
가면서 아래 보나 위를 보나 ㄹㅇ 무섭다
위에 존나 큰 집채만한 바위들 대기 중
한참 지나서 한 3~4m정도 진짜 위험한 구간 있더라
사고 안나는게 신기했다
랜드슬라이드구간이 끝나고 틸리초 B.C가 보인다
슬슬 룸 컨디션이 많이 구려진다
볼일보고 바가지에 물 떠서 수동으로 내려야댐 ㅅㅂ
좀 지나니 흐려졌다
보통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에 바람 불면서 흐려짐
한바퀴 슥 돌아봤는데 여긴 좀 분위기가 다크해보였음
그리고 ㅈㄴ 추웠다 핫팩 바로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