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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비슷하니 국힘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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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분석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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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BS, 한국갤럽 등의 면접 100% 조사를 인용하여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비슷하니 여당인 국힘이 선거에서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



이 주장은 사실일까



우리는 이에 대한 아주 훌륭한 사례를 불과 3년 전에 겪어보았다



바로 2021년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이다



(당시 2021년 3월 5주차 NBS 조사 결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다



긍정 39%, 부정 56%로 현 대통령의 지지율보다 낮은 격차를 보여준다




 


당시의 정당 지지율이다



원래 면접 조사의 정당 지지율 문항은 여당이 유리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이 4%p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 그러한 속설을 증명하다시피 하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대통령 지지율도 현 정권보다 나은 40% 남짓에, 정당 지지율은 비록 오차범위 내이지만 추세적으로도 꾸준히 앞서왔으니 이 선거에서 민주당은 좋은 결과를 얻었을까?






하지만 같은 2021년 3월 5주차 조사에 있는 문항이다.



당시 정권 심판론이 50%, 정권 안정론이 38%로 12%p의 격차를 보여준다



선거의 성격을 묻는 조사에서 뜬금 없이 엄청난 격차가 나오는 것이다



같은 시기의 한국갤럽 조사를 보자



2021년 4월 1주차 조사이다


대통령 지지율은 32%, 부정평가는 58%이다. 







정당 지지율은 똑같이 오차 범위 내이지만 추세적으로도 당시 여당인 민주당이 계속해서 앞서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아닌 그 다음 해에 있을 대통령선거의 성격을 물었다



하지만 선거의 성격을 묻는다는 점에서 유사하니 첨부하였다



여기는 17%p 격차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이 선거의 결과를 알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최근의 데이터와 이때의 데이터가 얼마나 유사한지 보자



2024년 1월 2주차 NBS 여론조사이다

긍정 32%, 부정 61%이다



재보궐선거 직전 긍정 39%, 부정 56%였던 당시 문재인 정부보다 현저하게 나쁜 지표이다







정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지만 전체적인 추세로 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이 앞서는 모양새이다



당시 재보궐선거 직전 여당인 민주당이 33%, 야당인 국민의힘이 29%의 지지율이었다



그때와 직접적으로 대조해보면 더 나쁜 상황이라는 것을 똑같이 알 수 있다







선거의 성격을 물어보는 문항이다



정권 심판론이 50%, 정권 안정론이 39%이다



당시 재보궐선거의 성격을 묻는 문항에서 정권 심판론이 50%, 정권 안정론이 38%였다



사실상 똑같다고 보면 된다



이번에는 한국갤럽을 최신 데이터와 비교해보자



한국갤럽의 2024년 1월 2주차 조사이다


대통령 지지율은 33%, 부정평가는 59%이다



당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32%, 부정평가는 58%로 비슷한 수치였다



전체적인 추세로만 따지면 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훨씬 나쁜 편이다







다음은 정당 지지율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36%, 야당인 민주당이 34%가 나오는 모습이다



2021년 당시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민주당이 31%, 야당인 국민의힘이 28%였다



여기서도 별 다를게 없는 모습이다






다음은 선거의 성격이다



정권 심판론이 51%, 정권 안정론이 35%이다



2021년 당시 대통령선거 결과 기댓값이 정권 교체(심판)이 52%, 정권 유지(안정)가 35%였다



정말 이 또한 빼다 박았듯이 똑같은 모습이다



세줄 요약


1. 이대로 가면 이번 총선은 2021년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의 전국판 리버스버전이다


2. 신당의 노아의 방주로서의 성공을 기원하자


3. 사실 정치와 여론조사를 조금만 봤어도 모르기 쉽지 않은 부분인데 자꾸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보여주려고 굳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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