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그리스 국결부부다
시작한다
전직 격투기 선수이자 체육관 관장인 남편과 그리스 변호사 출신 아내 부부다
나이 차이는 12살이다
수강생과 관장은 이렇게 부부가 되었다
형님의 바람과는 달리 형님을 매우 닮은 딸
그래도 좋아죽음
남편 아침 만듦
만들어보고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된걸 남편한테 준다고 한다
노괴 아줌마들 단골 레파토리인 '말도 안통하는데~' '문화가 안맞는데~'
등등 다 깨부수는 형수님
그냥 좋으면 좋은거고 서로 가까워지기 위해서 노력한다
한편 남편은 출근해서 직장에 도착
가장의 무게
하지만 저런 가족이 집에서 기다린다면 짊어질 수 있음
제자? 형님도 국결하실듯
이게 국결의 선순환임
아내가 싸준 도시락 들고 다시 출근하는 형님
크으
한편 아내는 계속 공부만 하는게 아니다
체육관에 나가서 운동하는 아내
그리고 그냥 운동 하러 간것도 아니다
남편 일도 도와줌
초등생 하원까지 끝내고나서 아내 퇴근
한편 주말 아침
얼른 집에 가고 싶다는 아내
브런치카페에서 하루종일 죽치는 한국여성들과 많이 다른 모습이다
귀여워 죽는 중
맛있을듯
흡입하는 형님
부럽습니다
그리고 다른 날 외출한 부부
아내 생일파티 하는 중
그리고 몰래 산 선물을 전달하는데
동탄형님이 아파트 신축을 줘도 안나오는 리액션이 노트북으로 나온다
그저 부럽습니다 형님
행복하시길
국제연애, 국제결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