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간극장에서 대장암으로 어머니를 급성 간경화로 아버지를 떠나보내신
뇌암 3등급에 걸린 청년이 치매 할머니랑 같이 지내는
에피소드로 작게나마 화제가 되었음
이분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는데
초기 영상들은 그래도 할머니와 일상을 보내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였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점점 내용이 우울하게 변해감..
그리고 결국엔
...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자신도 뇌암이 다시 재발됨...
불운이 겹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홍정한 본인도 방송 초기때랑 다르게 굉장히 수척해진 몰골로 변해감...
이게 방송 초기때 모습
그리고 할머니를 떠나보낸 2년 후
홍정한 본인도 할머니를 따라 하늘나라로 갔음...
시간 순으로 보면 좋다가 점점 우울하게 변하는게
한편의 비극을 보는것같은 느낌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