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KC인증을 받은 어린이 장난감 등에서 납 등 유해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주무부서인 산업부와 국표원도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2018년
올해 두 살배기 자녀를 둔 A(40)씨는 지난 2월 자녀를 위해 구매한 B사의 영어 교재 패키지상품 때문에 속앓이하고 있다. 해당 상품에 포함된 책장 등이 알고 보니 가짜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달고 판매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A씨 등 일부 소비자들은 지난 5월 ‘...
내년 초부터 민간 영리기관도 일정 기준만 충족하면 법정 강제 안전 인증인 국가통합인증(KC) 마크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국가통합인증(KC) 마크.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용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