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시찰을 위해 전주에 방문했을때
수행원을 시켜 국밥을 배달시켰지만
"쳐먹고싶으면 와서 쳐먹어" 라며 쌍욕을 내뱉었다
이말을 들은 박정희는 친히 식당까지 찾아갔다
당시 군부시절로 말 한마디 잘못하면 잡혀가던 시절
당시 욕쟁이 할머니는 박정희의 면전 앞에서
생긴건 박정희를 닮아서 잘도 쳐먹네
"누가보면 대통령인 줄"
"알겄다 이놈아"
"그놈은 그래도 큰일이라도 했지"
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박정희는
"내가 박정희을 닮은게 아니고 박정희가 나를 닮은거다" 라고 호탕하게 웃고 식사를 마치게 되었는데
정작 그 욕쟁이 할머니는 죽을때까지 그게 진짜 박정희라고 인정을 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