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글을 ㅅㅂ 아무도 안 써서 내가 썼다 게이들아
캡을 뜨든 복붙을 하든 내용에 더 살을 붙이든 느그들 맘대로 해서 퍼가셈
실베요청
2020년 철도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행선기 절도 사건!
철도 동호인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이들은 운행 중인 열차의 측면 행선기를 절도하는 막장 행각을 보였었는데!!!!
당시 그들의 언행을 살펴보도록 하자
31초만에 장비 탈거가 가능하면 서울교통공사 정비 특채로 채용해야 하는거 아닐까?
모범생마냥 절도 계획 플래너를 작성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구나
심지어 이들은 무임승차를 자랑스럽다는 듯이 떠벌리고 다니며
절도 행각이 적발된 이후에는 장래희망을 국회의원으로 정했는지 기억상실증에 걸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현직의 자숙 요청에는 되려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랬던 그들!
현재는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araboza
그러기 위해선 눈물겨운 짝사랑 썰을 알아야 하는데…
롤지 절도범 중 한명은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쵸퍼 전동차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쵸퍼 전동차가 뭔데 씹덕아? 할 여러분들을 위해 잠시 소개하자면,
이렇게 생긴 열차다.
3, 4호선 개통 당시부터 쭉 도입되어 최종적으로 2022년까지 다녔는데, 노후 차량이고, 잔고장이 심했다보니 3호선 연선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시퍼런 개똥차’로 유명하다.
아무튼, GEC 전동차의 폐차에 맞추어 그들은 선두차 한 칸을 매입하게 되었다.
폐 열차를 구매한 그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위치를 비공개하고, CCTV 카메라에 캡스까지 달아놓으며 보안을 유지하였다.
그. 런. 데.
롤둑들아 매입한 GEC 전동차의 선두칸을 우연히 모노레일 갤러리 파딱이 목격하게 되고, 뒤이어 어떤 유동이 차량 위치를 공개해버림에 따라 위치가 발각되어버린다.
위치 공개에 놀란 이들은 모노레일 갤러리에 하나의 글을 남기게 되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오…오지마 쉬ㅣㅣ발롬들아!
여기 사유지야아아악
공도에서 외부 사진만 찍어도 고소미!
이것이다…
그저 JOAT
내로남불에 발끈한 모갤럼들은 야마가 돌아서 비추 테러를 남겼고, 나도 모갤 주딱으로서 입장을 듣고자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그들은 사과문 작성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이후에도 그들은 사유지 운운하며 차량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며 고소 드립을 쳐댔고
이를 응징하고자 많은 모갤러들이 해당 차량을 보러 방문하기 시작하였다.
개씹용자 인터유솔루션 게이를 시작으로 많은 철따쿠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후 그들은 또 한번의 입장문을 올리긴 하였으나, 죄송하다는 말은 올라오지 않았다.
차라리 그들이
1. 도게자를 박고
2. 1인당 2만원씩 받으며 촬영회를 열었더라면
3. 돈을 짭잘히 벌었을텐데..
라는 평행우주를 생각하며…
오늘도 저런 인간들 때문에 철도동호인을 부끄러워해야만 하는 현실에 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이만 글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