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한국대회 1, 2, 3등한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대회가 끝나자마자 ”게임에 문제 있음“ 발언 하고
구작인 철권7을 즐기러 감
참고로 철권은 한달 뒤에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인 EVO재팬이 열림
이 중요한 시기에도 철8 도저히 못하겠어서 철7 하러 간 것
+)
이미 일반 유저들 사이에선
망가진 밸런스, 한국-일본 끼리만 붙어도 감당 안되는 넷코드,
(유럽이나 북미에선 렉 때문에 게임 하기 힘들다는 소리 나옴)
동계급 안붙여주고 점수도 이상하게 주는 매칭 시스템,
랜뽑 페널티가 없어서 랜뽑러가 증가함 등등으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퍼져나왔었는데
최근엔 철권 쪽에선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의 프로들이
밸런스와 시스템에 본격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함
불만이 터진 것도 당연한게,
경쟁작이자 1년 먼저나온 스파6에게 스팀 일일 동접자 1만명 이상 뒤지는 중이고 (격겜에서 스팀 동접 1만 차이는 천지 차이)
격겜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고, 다음달에 열리는 에보 재팬의 참가자 등록 순위에선
스파에게 4배차이로 따이는 중임
(현재 스파는 4700명 넘겼고 철권은 1200명이 안됐음)
이렇게 유저 이탈 심해지는 와중에
개발진이란 새끼들은 “현질 안해주면 게임 업데이트 유기함” 이란 소리나 하고 있으니 철갤 민심도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