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동네 주민들이 박아 놓은 말뚝조차
공무원들이 와서 뽑으며 일제가 박은 쇠말뚝으로 둔갑시켜 버리고
한 두 마을이 아니라 전국의 온갖 마을에서 공무원들이 나타나
주민들이 일부러 쓰려고 박아놓은 말뚝을 죄다 뽑아 버렸는데
일제가 박은 증거가 있느냐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일제가 박은 게 아니라는 증거가 있느냐? 라는 공무원
그럼 공무원들은 왜 온동네를 들쑤시며 말뚝을 뽑아댔을까?
정부의 "일제 쇠말뚝 제거사업"
당시 사업비 200억...
공무원 새끼들 나라에서 사업비 주고 시키니까
그냥 지들 관할지 여기저기 아무데나 다 돌아다니면서
눈에 보이는 말뚝이란 말뚝은 그냥 다 뽑은거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