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의 신부
작가:시바카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자, 사랑합시다」 『판결. 호칭번호 FF03-100, 이라코 린네[1]를 사형으로 한다' 세계를 멸망시키는 [재액]으로서, 소녀는 [단두대]로 이송되었다――그랬을 것이었다. 기적인지 운명인지 그녀를 태운 항공기는 누군가에게 격추되어 소년 다자이 류노스케의 눈앞에 《용》이 내려섰다. 「인류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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