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개회식서 13번째로 입장…기수 이총민·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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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오후(현지시간)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중국 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5.2.4
(하얼빈=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열세 번째 순서로 입장한다.
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은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전체 34개국 중 열세 번째로 행진한다.
각 국가명 영어 알파벳에 따른 순서다.
총 6개 종목에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을 파견한 한국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공격 간판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 김은지(경기도청)를 기수로 앞세운다.
드리블하는 이총민(하얼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4일 오후(현지시간)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조별예선 A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이총민이 드리블하고 있다. 2025.2.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후 겨울 국제종합대회에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은 다섯 번째로 입장한다.
일본은 열 번째 순서다.
개최국 중국 선수단은 가장 마지막인 서른네 번째로 모습을 드러내 선수단 행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중국의 오성홍기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닝중옌과 스키의 류멍팅이 함께 든다.
개회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태국,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각국 정상도 참석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회식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던 샤샤오란 감독이 이번 개회식도 책임진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화려한 조명과 기술로 '얼음 도시' 하얼빈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검증된 샤샤오란 감독에게 연출을 맡겼다.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개회식서 13번째로 입장…기수 이총민·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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