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프로기전]8연승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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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 김창훈 7단 ● 강동윤 9단 초점6(60~71)
김창훈은 2020년 6월 미래의 별 신예 최강전에서 우승했다. 청소년 대회가 아닌 남녀노소가 나오는 전국대회라면 우승 한 번에 2단이 올라간다. 작은 대회여도 값진 우승컵과 함께 1단이 올라 4단을 달았다. 1년이 조금 지나 5단에 올랐다.
5단에 오르기 한 달을 앞뒀을 즈음 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예선이 시작했다. 미래의 별로 떴건만 한국 순위에서는 100위에 안에 김창훈 이름은 없었다.
농심배 예선은 순위가 낮은 프로에게는 더욱 빡빡한 대회다. 1차 예선, 2차 예선, 마지막 예선까지 봉우리 세 개를 넘는 길이다. 바닥에서 시작해 8연승을 달렸는데도 끝이 아니었으니 한 판 더 이겨야 했다. 국가대표로 가는 길 그 끝에서 마지막 예선부터 나온 2위 박정환에게 졌다.
다음 달 김창훈은 처음으로 100위 안에 이름이 들어갔으니 62위에 자리했다.
오른쪽 흑 모양이 넓다. 백62로 깊숙이 뛰어들었다. 그곳에서 살려는 몸짓이 아니었다. <그림1> 백1로 바로 움직이지 않았다. 드론처럼 하늘을 날 듯 백64를 띄웠다. 흑65로 걸고 67로 달렸다. 백68이 없으면 <그림2> 2가 또한 큰 곳이다.
[김영환 9단]
김창훈은 2020년 6월 미래의 별 신예 최강전에서 우승했다. 청소년 대회가 아닌 남녀노소가 나오는 전국대회라면 우승 한 번에 2단이 올라간다. 작은 대회여도 값진 우승컵과 함께 1단이 올라 4단을 달았다. 1년이 조금 지나 5단에 올랐다.
5단에 오르기 한 달을 앞뒀을 즈음 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예선이 시작했다. 미래의 별로 떴건만 한국 순위에서는 100위에 안에 김창훈 이름은 없었다.
농심배 예선은 순위가 낮은 프로에게는 더욱 빡빡한 대회다. 1차 예선, 2차 예선, 마지막 예선까지 봉우리 세 개를 넘는 길이다. 바닥에서 시작해 8연승을 달렸는데도 끝이 아니었으니 한 판 더 이겨야 했다. 국가대표로 가는 길 그 끝에서 마지막 예선부터 나온 2위 박정환에게 졌다.
다음 달 김창훈은 처음으로 100위 안에 이름이 들어갔으니 62위에 자리했다.
오른쪽 흑 모양이 넓다. 백62로 깊숙이 뛰어들었다. 그곳에서 살려는 몸짓이 아니었다. <그림1> 백1로 바로 움직이지 않았다. 드론처럼 하늘을 날 듯 백64를 띄웠다. 흑65로 걸고 67로 달렸다. 백68이 없으면 <그림2> 2가 또한 큰 곳이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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