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또 부상선수 발생…주전 외야수 이성규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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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기간 부상 선수들이 속출해 울상을 지었던 삼성에서 최근 주전 외야수 이성규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삼성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성규가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치른 스프링캠프 기간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며 "일본에서 검진받았을 때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성규는 회복에 전념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재검진 후 큰 이상이 없다면 복귀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규시즌 개막일이 22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개막 엔트리 합류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성규는 2024시즌 122경기에서 타율 0.242, 22홈런, 57타점을 기록한 주축 외야수다.
구자욱(33개), 김영웅(28개)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많은 홈런을 터뜨렸다.
이성규의 이탈로 당분간 외야 한 자리는 비주전 선수들이 경쟁으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선 홍현빈이 좌익수, 김지찬이 중견수, 김헌곤이 우익수로 나섰다.
스프링캠프 기간 삼성의 핵심 불펜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오른쪽 발등 미세 피로 골절), 주전 내야수 김영웅(오른쪽 늑골 타박상)이 부상으로 조기 하차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어깨를 다친 토종 에이스 원태인도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삼성, 또 부상선수 발생…주전 외야수 이성규 옆구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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