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박용철신임전무이사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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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경험 바탕 살려 공단 발전에 이바지할 것
박용철(朴容哲, 57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신임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박용철 신임 전무이사는 대건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박용철 신임 전무이사.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이후 31년간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체육국 체육협력관,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해 체육 및 행정 실무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박용철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일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뢰받는 케이(K)-스포츠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3월 25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박용철 신임 전무이사.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왼쪽부터 조현재 이사장, 박용철 전무이사.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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