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 달구는 '강릉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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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강릉시민축구단은 올해 슬로건을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New Beginning, Endless Challenge)으로 정하고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축구단은 지난달 24일 출정식을 갖고 구도 강릉의 축구 정신을 일깨우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와 포부를 다짐했다.
시즌 개막과 함께 축구단 연고지인 강릉에서는 읍면과 출자·출연기관, 축구 관련 단체별 서포터즈 구성과 구단 회원제인 하나멤버스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축구단을 응원하는 열기는 서포터즈 결성으로 이어져 현재 17개 서포터즈가 결성됐다.
지난 11일 발대식과 함께 성덕동 주민들로 구성된 월대산 응원단은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명을 목표하고 있다.
이어 13일에는 송정동 주민자치회와 해파랑 색소폰 동호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SONG 情(쏭정) 서포터즈 발대식이, 15일에는 자원봉사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승리 서포터즈 발대식이 각각 열렸다.
19일에는 진또배기 서포터즈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발대식이 이어진다.
축구단은 앞으로 대굴령 서포터즈를 비롯해 옥계, 내곡동 등 연이어 서포터즈 결성이 예정돼 목표한 25개 서포터즈를 홈 개막전인 29일까지는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들 응원단은 오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참석,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다양한 활동으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월 3천원의 회비로 축구단 홈경기를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가입도 잇따라 현재 가입자가 1천300여 명이 이르고 있다.
축구단은 3천 명을 목표로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
최윤순 단장은 19일 "29일 열리는 시즌 첫 홈경기에는 2천 명 정도의 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를 강릉시민축구단이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은 "구도 강릉의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시민의 하나 된 꿈과 하나 된 열정이 담긴 역사"라며 "올해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강릉의 자부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3리그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을 비롯한 15개 팀이 경쟁한다.
정규리그는 올해 11월까지 30라운드로 치러지며 플레이오프 없이 리그 성적만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 달구는 '강릉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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