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연맹전]부천시청,실업강호수원시청꺾고첫우승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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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무대 첫 정상에 오른 부천시청팀
3월 25일 함양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여자부 결승에서 부천시청이 종합전적 3-0으로 수원시청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4단1복으로 열린 결승전에서 부천시청은 2단식 김채리가 수원시청의 조시형을 6-3 6-2로 이기고 귀중한 1승을 챙기고 3단식 하선민이 우윤제를 6-0 6-2로, 4단식 국가대표 한나래가 김예진을 6-0 6-0으로 이겨 먼저 3승 고지에 올라 우승을 확정 지었다.
부천시청이 먼저 승리에 필요한 3승을 챙겨 진행 중이던 1단식 한형주와 강나현의 경기는 7-6(3) 1-0의 상황에서 중단됐다.
부천시청을 실업무대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려 놓은 정희성 감독은 ”여자 팀 창단 후 첫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 맏언니 한나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각자 최선을 다한 결과다. 오늘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과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부천시와 체육회, 부천시테니스협회 관계자분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열심히 하는 팀, 최선을 다하는 팀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홍성찬, 남지성, 박도건, 현준하, 신산희, 이덕희가 막강한 경기력을 선보인 세종시청이 김근준, 최재성, 박의성, 조성우, 김동주가 분전한 국군체육부대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실업팀의 최강자인 세종시청이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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