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황대헌쇼트트랙충돌고의성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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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박지헌 찾아가 직접 사과 계획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당시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의 '팀킬 논란'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빙상연맹은 "지난 16~17일 진행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의 충돌과 관련해 조사했다"며 "고의성은 전혀 없었으며, 팀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선수 간의 충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기록이 아닌 개인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종목의 특성상 선수 간 충돌은 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요소다. 이번 충돌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결론지었다"고 했다.
앞서 황대헌과 박지원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과 1000m 결승에서 연이어 충돌했다. 모두 황대헌이 앞서가는 박지원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벌어졌고, 황대헌은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황대헌은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도 박지원을 밀쳐 옐로카드(YC)를 받고 랭킹 포인트 몰수의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황대헌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박지원에게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대헌은 박지원이 소속팀 훈련을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하는 대로 찾아가 직접 사과할 계획이다.
빙상연맹은 "지난 16~17일 진행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의 충돌과 관련해 조사했다"며 "고의성은 전혀 없었으며, 팀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선수 간의 충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기록이 아닌 개인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종목의 특성상 선수 간 충돌은 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요소다. 이번 충돌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결론지었다"고 했다.
앞서 황대헌과 박지원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과 1000m 결승에서 연이어 충돌했다. 모두 황대헌이 앞서가는 박지원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벌어졌고, 황대헌은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황대헌은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도 박지원을 밀쳐 옐로카드(YC)를 받고 랭킹 포인트 몰수의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황대헌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박지원에게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대헌은 박지원이 소속팀 훈련을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하는 대로 찾아가 직접 사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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