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정규시즌’더CJ컵직관투어이벤트

CJ제일제당이 ‘THE CJ CUP’ 직관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을 직관할 수 있는 ‘비비고와 떠나는 THE CJ CUP 직관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이벤트는 올 해부터 PGA 정규 시즌으로 새 출발하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더CJ컵은 올 시즌부터 ‘더CJ컵 바이런넬슨’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정규시즌 대회로 거듭난다.

앞서 CJ그룹은 “더CJ컵이 올 해부터 10년 동안 PGA 투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정규시즌이 끝난 뒤 10월에 열렸던 대회는 올 해부터 정규시즌 대회 중 하나가 되고, 기존 78명이 컷오프 없이 진행하던 경기 방식에서 150명 안팎이 참가하는 풀 필드 대회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2018년 10월 제주에서 처음 열린 더CJ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려온 PGA 투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미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고, 지난 6월 PGA 투어가 2024년부터 단년제 시즌으로 투어 일정 변경을 추진하면서 대회의 개최 시기 변경을 예고했다.

이벤트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CJ더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비비고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더CJ컵 바이런 넬슨’ 2-3라운드 관람권과 VIP 호스피탈리티 입장권을 증정하며, 동반 1인 포함한 약 1000만원 상당의 미국 댈러스행 왕복 항공권, 숙박, 가이드 동행 현지 교통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8명을 추첨해 골프용품과 CJ더마켓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더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현장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 식문화 세계화를 이끄는 ‘비비고’와 함께 세계적인 PGA 투어를 ‘더 맛있게,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