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1호골넣은조규성…덴마크리그'득점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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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규성 인스타그램 캡처덴마크 수페르리가 FC미트윌란에서 뛰는 축구선수 조규성(26)이 리그 11호 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조규성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셀란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조규성은 후반 36분 골 맛을 봤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2대 3으로 졌다.
상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조규성은 노르셀란 골대의 오른쪽 하단을 노린 땅볼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강하진 않았지만, 정교했던 슈팅으로 4개월 만에 필드골을 넣었다.
조규성의 이날 득점은 리그 11호 골이었다. 이에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 내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조규성과 득점왕 경쟁 중인 선수들(10골)은 알렉산데르 린드(실케보르)와 니콜라이 발리스(브뢴비)다.
5연승에 실패한 미트윌란은 승점 48점에 그쳐 리그 선두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수페르리가 현재 1위는 승점 50점의 브뢴비다.
조규성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셀란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조규성은 후반 36분 골 맛을 봤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2대 3으로 졌다.
상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조규성은 노르셀란 골대의 오른쪽 하단을 노린 땅볼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강하진 않았지만, 정교했던 슈팅으로 4개월 만에 필드골을 넣었다.
조규성의 이날 득점은 리그 11호 골이었다. 이에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 내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조규성과 득점왕 경쟁 중인 선수들(10골)은 알렉산데르 린드(실케보르)와 니콜라이 발리스(브뢴비)다.
5연승에 실패한 미트윌란은 승점 48점에 그쳐 리그 선두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수페르리가 현재 1위는 승점 50점의 브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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