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기대주장가을,생애첫ITF성인대회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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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프로 서킷팀'의 일원으로 대회 참가[서울=뉴시스] ITF 튀니지 대회에서 우승한 장가을. (사진=프레인 스포티즌 테니스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의 기대주로 평가받는 장가을(CJ제일제당)이 생애 처음으로 국제테니스연맹(ITF) 성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장가을은 6일(현지시각) 튀니지에서 열린 ITF 모나스티르(W15)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마리아 트카체바(러시아)와 함께 테사 요한나 브로크만(독일)-에마 코바체비치(벨기에) 조를 2-0(7-5 6-3)으로 꺾고 우승했다.
장가을은 'ITF 프로 서킷팀'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ITF 프로 서킷팀'은 ITF가 그랜드슬램 선수 발전 프로그램(GSPDP)의 기금으로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가을은 우승 후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ITF 성인 대회 우승이 처음이라 너무 기쁘다. 같은 투어링팀 동료 선수들과 코치님의 응원 덕분에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잘 준비해서 남은 한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인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장가을은 첫 성인 무대 우승을 기록하며 미래를 기대케 했다.
한편 장가을은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첫 단식 우승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의 기대주로 평가받는 장가을(CJ제일제당)이 생애 처음으로 국제테니스연맹(ITF) 성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장가을은 6일(현지시각) 튀니지에서 열린 ITF 모나스티르(W15)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마리아 트카체바(러시아)와 함께 테사 요한나 브로크만(독일)-에마 코바체비치(벨기에) 조를 2-0(7-5 6-3)으로 꺾고 우승했다.
장가을은 'ITF 프로 서킷팀'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ITF 프로 서킷팀'은 ITF가 그랜드슬램 선수 발전 프로그램(GSPDP)의 기금으로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가을은 우승 후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ITF 성인 대회 우승이 처음이라 너무 기쁘다. 같은 투어링팀 동료 선수들과 코치님의 응원 덕분에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잘 준비해서 남은 한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인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장가을은 첫 성인 무대 우승을 기록하며 미래를 기대케 했다.
한편 장가을은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첫 단식 우승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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