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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스포츠산업을새로운성장동력으로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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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1153583775.png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지난 8일 올림픽공원에서 국내 주요 스포츠기업을 모아놓고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정부가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산업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정부는 △스포츠기업 세계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산업 균형 성장 등 3가지를 향후 주요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78조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성장했다”며 “골프, 수상스포츠 관련 야외 스포츠 시설업,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업, 스포츠마케팅·방송 콘텐츠 서비스업 성장세가 높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은 세계스포츠산업 시장의 흐름과 비교하면 영세성과 내수 중심의 구조로 인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산업 성장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 방안이 요구된다”며 “기존 공급 중심의 정책 방안에서 벗어나 참여와 관람을 촉진할 수 있는 수요 중심의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2022년 스포츠산업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이 10억 원 사업체 비중이 94.4%에 이른다. 스포츠산업 매출액 중 수출 비중도 2.4%에 머물고 있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규모 100조 원 시대 도약 : 78조원(2022년)→105조원(2028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스포츠 혁신기업 육성 : 872개(2022년)→1000개(2028년) △지역 사업체 수 증가로 지역균형발전 : 50.2%(2022년)→55.0%(2028년) △스포츠산업 종사자 수 60만명 달성: 44만 명(2022년)→60만명(2028년) 등 4가지를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목표로 삼았다.

문체부는 “해외시장에서 스포츠기업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20% 이상인 고성장 스포츠기업에 대한 종합지원(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강화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스포츠 서비스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스포츠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서울,·광명)를 중장기적으로 ‘스포츠코리아랩(가칭)’으로 개편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기술교육·실험 등 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스포츠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고부가가치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규 시장 개척으로 산업 저변 넓히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기술, 관광,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반을 형성하는 방안도 마련했다”며 “스포츠 참여·건강관리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포츠 분야 특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추천, 운동량과 운동 효과성 측정 등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확장현실(XR) 기반 중계 관람 서비스 기술, 스마트경기장(얼굴인식, 테러감지 등) 기술, 취약계층 접근성 확대(진동 감지 장애인 좌석, 청각장애인용 응원가사 제공 앱 등) 기술 등을 중장기적으로 개발할 방침을 세웠다. K-스포츠 종주국 종목(태권도, 이스포츠)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종목(자전거, 트래킹, 동계스포츠 등)을 중심으로 스포츠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스포츠와 콘텐츠(예능, 공연 등) 융·복합 기획 제작을 지원해 K-스포츠산업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것도 강조했다.

문체부는 지역 주도형 스포츠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강원도 양양(서핑), 충북 단양(패러글라이딩)과 같이 이미 자생적으로 민간스포츠사업자가 밀집된 지역을 ‘스포츠단지’로 지정하고 통합홍보를 지원한다. 기존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급한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사업을 노인복지관, 국공립유치원 등으로 확대한다. 사계절 훈련·경기가 가능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도 확대 조성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다양한 국제대회를 치렀는데 세계무대에 내놓은 한국 상품이 별로 없는 등 산업이 동반 성장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스포츠산업이 향후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 분야가 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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