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장미란'역도박혜정,한국신기록들며파리행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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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중량급 2위…합계 296㎏[완도=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경기)이 17일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87kg이상급 용상 경기 결승전에서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박혜정은 용상 170kg을 들어 종전 169kg보다 1kg 무거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2023.10.17.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한국 여자 역도의 희망 박혜정(21·고양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개인 첫 올림픽 무대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87㎏ 이상급)에서 인상 130㎏, 인상 166㎏으로 합계 296㎏을 들었다.
지난해 5월 진주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기록 295㎏(인상 127㎏·용상 168㎏)에서 1㎏를 더 들어 올리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박혜정은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을 산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체급당 국가별 1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체에서 2위, 한국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혜정은 이로써 첫 번째 올림픽 무대를 앞두게 됐다.
유력한 파리올림픽 금메달 후보인 중국의 리원원은 인상 145㎏, 용상 180㎏로 합계 325㎏를 들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정상을 올랐다. 중국 대표로 올림픽에 나선다.
함께 출전한 손영희(제주도청)는 인상 122㎏, 용상 161㎏로 합계 283㎏을 들어 전체에서 3위에 올랐다. 박혜정에게 13㎏ 뒤졌다. 체급당 국가별 1명 출전으로 올림픽에는 갈 수 없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87㎏ 이상급)에서 인상 130㎏, 인상 166㎏으로 합계 296㎏을 들었다.
지난해 5월 진주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기록 295㎏(인상 127㎏·용상 168㎏)에서 1㎏를 더 들어 올리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박혜정은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을 산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체급당 국가별 1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체에서 2위, 한국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혜정은 이로써 첫 번째 올림픽 무대를 앞두게 됐다.
유력한 파리올림픽 금메달 후보인 중국의 리원원은 인상 145㎏, 용상 180㎏로 합계 325㎏를 들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정상을 올랐다. 중국 대표로 올림픽에 나선다.
함께 출전한 손영희(제주도청)는 인상 122㎏, 용상 161㎏로 합계 283㎏을 들어 전체에서 3위에 올랐다. 박혜정에게 13㎏ 뒤졌다. 체급당 국가별 1명 출전으로 올림픽에는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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