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역도간판’박혜정,모친상슬픔속파리올림픽티켓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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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이 10일 열린 IWF 월드컵 여자 +87kg급 경기에서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모친상을 겪는 아픔에도 꿋꿋하게 바벨을 들어올리면서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87kg급 경기에서 인상 130㎏, 용상 166㎏, 합계 296㎏을 들어올려 중국의 리원원(인상 145㎏, 용상 180㎏, 합계 325㎏)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박혜정은 지난해 5월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록한 이 종목 한국 기록(합계 295㎏)을 1㎏ 경신했다.
박혜정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모친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박혜정이 발인을 마치고서, 태국으로 출국했다. 어린 나이에 무척 힘든 일을 겪고도, 묵묵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좋은 기록을 냈다”고 전했다.
이번 성적으로 박혜정은 체급당 국가별 1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혜정은 파리올림픽을 통해 개인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함께 출전한 손영희는 인상 122㎏, 용상 161㎏, 합계 283㎏을 들어올려 3위에 올랐다.
월드컵 대회서 합계 296㎏
한국신기록 세우며 2위 올라
中 리원원 325㎏으로 우승
한국신기록 세우며 2위 올라
中 리원원 325㎏으로 우승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모친상을 겪는 아픔에도 꿋꿋하게 바벨을 들어올리면서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87kg급 경기에서 인상 130㎏, 용상 166㎏, 합계 296㎏을 들어올려 중국의 리원원(인상 145㎏, 용상 180㎏, 합계 325㎏)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박혜정은 지난해 5월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록한 이 종목 한국 기록(합계 295㎏)을 1㎏ 경신했다.
박혜정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모친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박혜정이 발인을 마치고서, 태국으로 출국했다. 어린 나이에 무척 힘든 일을 겪고도, 묵묵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좋은 기록을 냈다”고 전했다.
이번 성적으로 박혜정은 체급당 국가별 1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혜정은 파리올림픽을 통해 개인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함께 출전한 손영희는 인상 122㎏, 용상 161㎏, 합계 283㎏을 들어올려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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