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터시리즈제2관문,SBS스포츠스프린트14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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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더포인트. 사진 | 한국마사회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스프린터 시리즈’ 제2관문인 제32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가 오는 1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경주조건은 3세 이상, 1200미터로 순위상금은 5억원이다. 시리즈 제1관문이었던 부산일보배(G3)에서는 서울의 ‘라온더포인트’(한국 수 4세)가 우승하며 승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SBS스포츠 스프린트에는 서울에서 10마리, 부산경남에서 6마리가 출전하여 게이트를 가득 채웠다. 이 중 ‘라온더포인트’, ‘섬싱로스트’, ‘벌마의스타’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온더포인트(9전 7/0/2, 레이팅 92,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아임유어파더(미), 모마:라피네(호), 마주:라온랜드(주), 조교사:박종곤)
제1관문 부산일보배에서 인기 1~4위였던 ‘어마어마’, ‘섬싱로스트’, ‘해피피버’, ‘쏜살’을 모두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에서는 지난 부산일보배의 우승이 이변이 아니었음을 증명해야 한다. 또 시리즈 2승을 선점한다면 조기에 최우수 단거리마 타이틀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섬싱로스트 |
◇섬싱로스트(9전 5/2/0, 레이팅 89, 한국 수 4세 밤색, 부마:한센(미), 모마:리걸조앤(미), 마주:정춘복, 조교사:홍대유)
3세 시즌 트리플 크라운이 끝나고 4세에 접어들어서는 단거리 위주로 경주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부산일보배에서는 ‘라온더포인트’에 목 차이(약 60cm)로 뒤진 아쉬운 2위를 기록, 이번 경주에서 다시금 설욕에 나서 단거리 왕자로 등극을 노리고 있다.
벌마의스타 |
◇벌마의스타(17전 5/4/1, 레이팅 98, 한국 수 5세 회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가야공주(한), 마주:이종훈, 조교사:백광열)
지난해 코리아스프린트에서 깜짝 선행 이후 2위를 차지하며 단거리 기대주로 부상했다. 올해 1월 두바이 원정에서 12위, 8위로 세계와의 격차를 확인, 국내 복귀 후 첫 출전으로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더불어 두바이 원정 이후 백광열 조교사의 절치부심이 얼마나 통할 지도 또 다른 관심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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