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기적의대역전'쇼트트랙500m여자부1위올라...심석희는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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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사진ⓒMHN스포츠 성대우 기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심석희와 최민정, 두 최강자들의 격돌 끝에 승부가 가려졌다.
11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이 기적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결승에서는 단 한번의 추월로 승부가 갈렸다.
경기 내내 심석희가 1위로, 최민정이 3위로 경기를 펼쳤으나, 1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의 코너에서 최민정이 인코스를 파고들며 1위로 도약했다.
최민정은 43초 151로 1위를, 심석희는 43초 387로 2위를, 노도희는 43초 457로 3위를 기록했다.
결승 B에서는 이소연(스포츠토토)가 1위에 올랐다. 경기 내내 1위로 질주하던 김건희(성남시청)은 마지막 바퀴에서 몸싸움 과정 중 밀려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2개 조가 경쟁한 준결승전에서는 심석희와 최민정이 각조 1위에 올랐다.
1조에서는 심석희가 심석희(서울시청)은 일찌감치 1위로 치고 올라서며 레이스를 주도했고, 어렵지 않게 1위를 사수했다
최민정은 B조 1위에서 노도희와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막판까지 순위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스케이트 날 끝이 누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는지를 가리는 승부 끝에 최민정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이는 0.002초 차이.
최민정은 43초 503으로, 노도희는 43초 505로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결승으로 향했다.
한편, 준결승 2조 마지막 바퀴에서는 몸싸움을 벌이던 박지윤(서울시청)-이유빈(고양시청)이 충돌, 빙상장에서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두 선수는 들것에 실려갔다.
[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솔 기자) 심석희와 최민정, 두 최강자들의 격돌 끝에 승부가 가려졌다.
11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이 기적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결승에서는 단 한번의 추월로 승부가 갈렸다.
경기 내내 심석희가 1위로, 최민정이 3위로 경기를 펼쳤으나, 1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의 코너에서 최민정이 인코스를 파고들며 1위로 도약했다.
최민정은 43초 151로 1위를, 심석희는 43초 387로 2위를, 노도희는 43초 457로 3위를 기록했다.
결승 B에서는 이소연(스포츠토토)가 1위에 올랐다. 경기 내내 1위로 질주하던 김건희(성남시청)은 마지막 바퀴에서 몸싸움 과정 중 밀려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2개 조가 경쟁한 준결승전에서는 심석희와 최민정이 각조 1위에 올랐다.
1조에서는 심석희가 심석희(서울시청)은 일찌감치 1위로 치고 올라서며 레이스를 주도했고, 어렵지 않게 1위를 사수했다
최민정은 B조 1위에서 노도희와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막판까지 순위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스케이트 날 끝이 누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는지를 가리는 승부 끝에 최민정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이는 0.002초 차이.
최민정은 43초 503으로, 노도희는 43초 505로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결승으로 향했다.
한편, 준결승 2조 마지막 바퀴에서는 몸싸움을 벌이던 박지윤(서울시청)-이유빈(고양시청)이 충돌, 빙상장에서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두 선수는 들것에 실려갔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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