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프로축구K리그2경남,'K4리그도움왕'박원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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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지난해 K4리그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측면 수비 자원 박원재를 영입했다고 16일 전했다.
좌우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인 박원재는 2017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했다. 이후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 동안 43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위해 간 K4리그에서 맹활약했다. 고양KHFC에서 24경기에 나서 6골 9도움으로 팀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고, 당진시민축구단에서 22경기에 출전해 3골 12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다.
빠르고 날렵한 신체조건을 가진 박원재는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으로 공격적인 플레이에 장점이 있다.
박원재는 "승리에 목마른 저와 승격을 꿈꾸는 경남의 목표가 같다. 경남의 승격이 저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라며 "경남이 K리그1(1부)에서 활약하던 자리로 돌아가도록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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