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러가자!…V-리그올스타전티켓예매,22일11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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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를 앞두고 티켓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판매가 오는 22일 11시부터 시작된다. 올스타전은 오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티켓 판매는 KOVO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지 않은 좌석들은 27일 올스타전 당일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 5만원과 4만원에 판매되며, 복도 구역은 3만원, 2층 지정석은 2만5000원, 비지정석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스페셜 좌석을 추가 운영한다. 팬과 선수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1층 A, B코트에 총 8석의 FLOOR석을 1인 2매 30만원에 판매한다. FLOOR석 구매자에겐 이벤트 참가 기회와 함께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 마그네틱, 미니볼, 머플러 등이 포함된 올스타 기념 상품 2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3층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스카이박스 6개실을 구성해 실당 70만원에 판매하며, 각 실에는 어센틱 유니폼 2벌, 올스타 기념상품 10세트와 다양한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 투표에서는 여자부 V-스타의 김연경(흥국생명)이 전체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총 3만9813표를 획득했다. 2020-2021시즌, 2022-2023 올스타 팬 투표에 이어 세 번째 남녀부 통합 최다 득표자가 됐다.
남자부에서는 2만9031표를 받은 K-스타의 신영석(한국전력)이 2020-202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4시즌 연속 남자부 최다 팬 투표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선수(대한항공)가 2008-2009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달성한 4시즌 연속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올스타에 첫 선발된 정한용(대한항공)은 27일 올스타전 당일 개인 경조사(형제 결혼)로 인해 올스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수 표준계약서 제6조(경기, 훈련 이외의 선수활동) 1항 '선수는 구단이 공식행사 참여, 팬 서비스 활동, 대언론 활동, 홍보 활동, 사회공헌 활동을 요청하는 경우 부상, 질병, 경조사 등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이에 적극적으로 응하여야 한다. 구단은 경기, 훈련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를 요청하여야 한다'에 따라 의거한 결정이다.
전문위원회는 차순위 선발자인 곽승석(대한항공)을 대체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