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14여자대표팀,ITF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지역조별예선전승으로8강진출
작성자 정보
- 스포츠분석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403201741568631.jpg](https://toto-go.com/data/board/spo_new/2403/240320/thumb-2403201741568631_600x450.jpg)
올해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은 지난 18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8월,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 본선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이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홍예리(서울시테니스협회), 오지윤(덕현중), 박예서(오리온)로 구성된 올해 U14 여자대표팀은 D조 예선 모든 경기에서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면서 쾌속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2단식 1복식으로 진행 중인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18일), 네팔(19일), 대만(20일)에 모두 무실세트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 조별 예선 성적
(매치 / 세트 득실 / 게임 득실 순)
단식
홍예리 : 3승 / +6 (6-0) / +34 (36-2)
박예서 : 3승 / +6 (6-0) / +22 (37-15)
복식
오지윤-박예서 : 2승 / +4 (4-0) / +19 (24-5)
오지윤-홍예리 : 1승 / +2 (2-0) / +7 (13-6)
무난히 D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대만(2승 1패, 2위)과 함께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아직 다른 조 경기가 종료되지 않아 8강 토너먼트 대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국은 조 2위가 확실/유력한 중국, 카자흐스탄, 태국, 대만 중 한 팀을 8강에서 상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국은 작년 이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올랐다. 홍예리와 오지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U14 대표팀 멤버로 활약 중이며, 박예서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세계 본선에서는 8강까지 오른 바 있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