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진심으로 생일 첫끼 간절해서
구해주실분 계신가요..
지하단칸방 혼자 이틀전부터
굶고 있다가 공황장애 오듯이 숨이 막혀서 무작정 집앞 편의점 나왔습니다'..
..도저히 미칠거같아서
..
지독한 흙수저 한끼.. 죽고 싶습니다..
아버지 집나가시고 아무도 없고..
다음달에
군대갈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이런글 죄송합니다
정말..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서 하루는 괸찮았는데
배가 고픔이 고통스러운건지 이틀되니 절실해서
거의 이틀동안 섭취한게 우울증약이랑
수돗물뿐입니다..부디
정말 한끼 구해주시면은 은혜 잊지않을게요..
눈물만 나오고 진심으로 살면서 생일축하받은 기억없고
저도 왜사는지 생일날
배가 너무 고파서 정말
단 한번만 한순간만이라도 배고픔없다면
소원입니다..
부산 2471 2037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