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건 그냥 성적인 스위치를 켜는 것 뿐이야.
-ㅇㅇ. 꼬리 말단부분(뿌리 시작부분)은 성감대임.
나는 가끔 사람들이 그 부분을 긁고 고양이의 그런 행동반응을 보며 웃는 것을 보곤 해.
그들이 실제로 성적인 장난을 그들의 고양이에게 하는 것을 모르면서
(아니면 알고 있으려나?).
웩.
-나 이거 전혀 몰랐는데, 이제 나는 더이상 내 고양이들을 눈에 담을 수 없어. 그 아이들은 항상 거기를 긁어달라고 나에게 오는데, 나는 그냥 단순히 자기들이 긁을 수 없는 곳을 긁어달라고 오는 줄 알았어.
나는 내가 그들의 섹스토이인 줄 몰랐음.
-이거 개들도 똑같은거야?(심각)
-ㄴㄴ 개는 아님.
(대충 개에게는 꼬리 시작 부위를 긁어주는 게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는 글)
-너는 나에게 여태까지 고양이 대딸 쳐줬다고 말하는 거임?
(충격)
-오, 이건 완벽해. 난 이제 지옥으로 갈래.
-몇몇 고양이들은 뿌리 시작부분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케바케임.
꼬리 밑부분은 성감대 그 이상의 기능을 해.
그 부분은 엄마 고양이들이 새끼들을 목욕시키거나 대소변을 보도록 유도하기 위해 자극하는 영역임.
암컷 고양이가 발정기가 아닐 때는, 그 부분은 단지 긁으면 기분이 좋은 신경이 많이 모여있는 민감한 부위임.
개들도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개들은 완전히 성적인 의미가 아닌 이유들로 그 부분을 긁는 것을 좋아함.
-사실을 알려줘서 고마워.
더 많은 정보를 위해 이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