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日붉은 누룩 해외 피해자 첫발생! 피해자는 대만 여성... 사망자도 증가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관련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음
이제 일본을 넘어 세계에서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음
고바야시 제약은 자사의 붉은 누룩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함
기존 사망자 2인까지 총 4명으로 늘어난 사망자 수에 공포감은 더 커지고 있음
그동안 붉은 누룩이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있다며 다이어트용으로도 많이 팔아왔는데
21년 발매 이후 벌써 110만 개나 팔렸기 때문에 피해자가 얼마나 늘어날지 알 수 없어 열도는 공포에 휩싸인 상태
제약사 측은 특히 작년 9월 이후 만들어진 제품을 복용한 경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일본 정부와 지자체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음
일본 정부는 이번 붉은 누룩 사태와 관련된 정보를 세계보건기구는 물론이고 외국 정부에 제공하겠다고 밝힘
28일 열린 주총에선 고바야시 제약 사장이 직접 사죄하며 피해 방지와 원인 규명을 위해 전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는데...
이미 고바야시 제약은 공식적으로는 1월부터 이 사태를 알고 있었고 사장 역시 늦어도 2월 초에는 인지했던 점,
심지어 비공식적으로는 작년부터 문제가 보고되어 알고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모든 정보를 은폐하고 있었던 점,
그리고 아직까지도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점 등을 볼 때
제약사 측의 말을 믿어줄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함
도쿄만 수온 실시간으로 체크중인 주주들만 애가 탈 뿐임 ㅋ
제약사 측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경과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겠다는데 별다른 내용 없이 그냥 기존 설명만 되풀이하는 수준일 걸로 보임
사실 일본 외엔 저걸 별로 안 먹었을테니 다른 나라들은 피해가 경미하거나 없어서 앞으로도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면 되는 건데
디시 댓글 도배가 특기인 자칭 명예 황국신민 일뽕들만 가족이라도 죽은 것처럼 통곡 오열할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