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의 국기는 '헬스'임
70년대부터 남아도는 고철로 저렇게 싼마이 헬스기구를 만들어서 동네마다 산스장처럼 공원을 만듬.
근데 한두개 정도 있는 한국 산스장하고는 비교가 안되는게 그냥 야외에 중량머신들하고 벤치가 아주 그냥 널려있음.
저런게 좀 큰 동네에는 하나씩 다 있음.
학교 끝나고 일 끝나고 할거 없는 슬라브인들은 공원가서 중량 치는 거임.
과거에는 러시아에도 좀 있었다는데 유독 우크라이나에만 현재까지 많이 남아있음.
그리고 00년대부터는 '신세대들'을 중심으로 저렇게 철봉으로 하는 맨몸운동이 유행하기 시작했음.
진짜 철봉하나만 있으면 온몸운동 다 함.
우리들한테는 아재들의 운동인 철봉이 우크라이나에서는 10대들의 운동임.
그래서 한때 한국에서도 '우크라이나 철봉운동'이라고 근육 우락부락한 고딩이 철봉 치는 동영상이 알려지기도 했음.
그냥 유전자부터 쇠질에 미친놈들임.
인프라가 저런데 테스토스테론이 폭발 안하고 베기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