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UFC 100 대회에서
김동현 VS TJ그랜트 경기
TJ그랜트와 그의 팀메이트 코치들은
김동현의 닉네임(스턴건)과 이전 단체에서의
활약 때문에 김동현을 타격가로 오해했고
(김동현은 그래플러다)
타격가인줄 알았던 김동현을 이기기 위해
상대는 레슬링 싸움을 거는 작전을 들고왔다
김동현의 펀치를 피하고 깔끔한 카운터 태클을 거는
상대
이후 그래플링 싸움에서 김동현이 압도
결국 상대는 패배
현타가 심하게 온 상대는 코치에게
쟤 레슬러 잖아 하는 모습
상대가 김동현의 이전 단체에서 활약 때문에 오해한 이유는
김동현은 UFC 오기전 일본에서 활동했고
그때는 김동현이 그냥 타격으로 양학하던 레벨 차이라
그래플링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스턴건이라는 별명도 일본 무대에서의 활약 덕분
하지만 UFC는 레벨이 너무 높아서 김동현의 타격 실력으로는 살아남을수가 없는 곳이였고
그렇게 원래 특기인 그래플링을 사용해서
UFC에서 살아남았던것
이러한 이유로 김동현의 또 다른 별명인 매미킴이 생겨났다
(그래플링 할때 매미 처럼 찰싹 붙는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