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말 뽑아내서 헤드라인은 뭐 항상 있던 일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보고 있는데
앵커 : 오늘은 한위원장과 동행했습니다
동
행
이
요
????
내 귀를 의심했노
설마 하고 봄
진짜 앵커가 말한
한동훈과 동행했다는 기자가 카메라 앞에 나와 있음
근데 시발 뒤에 저 손톱만한 한동훈 형체 배경으로 깔고
(시청자도 못알아 볼까봐
친절하게 그래픽 화살표 표시로 한동훈 가리킬 정도)
미친 저걸로 동행했다는 거였냐면서
욕 튀나오려고 하던 찰나에
차 안에 레알 한동훈 들어 있음
막 움직이면서 얘기하노 ㅋㅋㅋ
목소리 존나 잠겼는데 그래서 더 멋있누
영상으로 꼭 봐라
선거의 제왕
민주당이 되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
한동훈답게 깔끔하게 한마디로 정리해주는 유세 영상 나와주고
민주당이 되면
국민들이 지금까지 이뤄놓은 민주주의,
그걸 이룬 자치들, 좋은 성취들이
몽땅 무너져내리게 될 거라고
아 동후이햄 알았다고요 국힘 뽑을 테니까
살려주소 살려주소
이 와중에 존나 잘생겨서 중복캡쳐하면서
와꾸 감상하는데
시발 존나 익숙한 장소로 갑자기 힘차게 전환
한동훈이 편의점 갔다고 ㅋㅋㅋ
ㄹㅇ 고심하면서 신중하게 고름
한동훈이 진짜 배운남자인게
삼각김밥 고른것 보소
3XL
소시지 갈고리에서 꺼내는 손목스냅
예사로운 짬바가 아니다
한동훈 : 전자렌지가 어딨지?
말하는 동시에 전자렌지 한동훈 레이더망 한번에 포착
한동훈 곧바로 전자렌지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한다
탁자에는 제로콜라
오른손에는 삼각김밥
왼손에는 소시지
훌륭한 균형감을 유지하며 골고루 먹은 흔적에
갓벽한 삼위일체
오해하지마
소시지 거꾸로 빼먹는게 아니라
그냥 안경태 올리는 거임
"대한민국의 위대한 시민들께서
그 12시간 동안에 놀라운 일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한동훈한테 항상 경이롭고 위대한 존재는
국민 뿐
한동훈이 한마디 얘기하는데
카메라맨이 얼빡샷 개오래 들어가누
총선 끝나고 미국행 썰에 대해
대답하면서 또 그걸로 표 끌어오는 한동훈ㅋㅋㅋ
마지막에는
이재명이 삼겹살 먹었다고 구라깐 가게에서
식사하는 장면ㅋㅋㅋ
그와중에 많이 굶주렸는지
아무리 원희룡이 옆에서 말을 시켜도
찌개 건더기만 보이는 이천수
또 얼빡샷으로 마무리
와꾸는 최고의 영업이다
- 한동훈, 14곳 서울 격전지 훑고 청계광장서 피날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11044
동훈이형 생일 축하해!
- ”한동훈, 일정 소화하느라 주저앉을 정도“ 김치찜 시켜놓고 콜라만..
진짜 한동훈 봐서라도 총선 압승하자
역대 보수정당 역사상 이렇게 선거유세 열심히 뛴 당대표 기억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