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해외 아이피는 글 등록이 안되나요?
글 썼던게 안 올라가서 회원 가입하고 간단히 사진만 다시 올립니다
오랜만에 시간이 비는데 날씨가 좀 풀리는 것 같아
계획 없이 짐을 쌌어요
공항 옆 저공 비행
유럽에서 가장 큰 불교 사찰이라고 하네요
점심 먹고 출발했더니 벌써 해가 지려고 해 묵을 곳을 빨리 찾아야 합니다
야영지 레이더 아직 잘 작동하네요
벌써 꽤나 어두워져 불부터 지피고
(1. 프랑스 기준 산림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10월 부터 5월까지 모닥불이 용인됩니다
2. 낙엽이 가까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멀리 있습니다)
레데리식 커피 끓이기
써머타임 적용이 되었지만 해가 아직은 일찍 지네요
너무 어두워져 간단히 수프를 데워 먹고 잤습니다
다음날 해먹에서 일광욕을 즐기다
어제 못 먹은 저녁 - 아침 - 점심을 간단히 통합 해결하고
흔적을 말끔히 지운 뒤 복귀합니다
항상 집에 가는 길의 날씨가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