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벙글 오늘자 윗체급 2위 선수 KO시킨 할로웨이
이벤트 경기 느낌으로 체급이 다른 게이치랑 할로웨이가 싸웠음(게이치가 더 높은 체급)
경기 내내 더 빠른 스텝과 타격으로 할로웨이가 요리해서 무난히 판정승할 수 있었는데도
10초 남았을 때 윗체급 랭킹2위 게이치랑 굳이 발밖고 난타전해서 KO시킴 ㄷㄷㄷ
+ 울 것 같은 페더챔프ㅋㅋㅋ '내가 윗체급도 ko시키는 새끼랑 싸워야한다고?'
- 할레웨이 KO승 여러 각도들
- 저런 상남자 할로웨이가 인정하는 두명의 선수 ㄷㄷ...JPG
젠장 또 형이야
- 할로웨이: 볼카 죽인다 ..jpg
https://www.youtube.com/live/TG9dx1NrL3Y?si=s9SnA2Gkwdzedop6
기자:
게이치 코 작살 낸 발차기 말이야
전략 이였음?
맥스 할로웨이:
ㅇㅇ 준비 해온거지
게이치가 숙이면서 피하는게 버릇 이니까
거기에 맞춰서 발차기 노린거고
아주 잘먹혀들었어
기:
볼카노프스키 하고도 싸울 생각임?
할:
당연하지
100% 다시 붙을거야
그 양반은 내가 진짜 뚫어 내고 말거임
내가 챔피언 따고 나서 볼카가 아직
뛰고 있다면 반드시 무조건 싸울거야
내가 이길때까지 계속 싸운다 씹
기:
게이치?
할:
진짜 미친놈은 게이치임
잃을거 밖에 없는 이 경기를 수락 하고
싸워줬음
임마는 진짜 티타늄 인간 인가봐
코가 제대로 박살 났는데도
그 상태로 5라운드 끝까지 갔음
게이치니까 이게 된거지
다른 인간들 이였으면 불가능해
마지막 그 10초는
그야말로 게이치와 나 같은 BMF를 위한
순간이라고 생각 해서 그렇게 한거야
경기가 정반대로 흘러 가서
게이치가 멀쩡 했어도
나 한테 마지막 10초의 폭격 기회를 줬을거임
게이치는 그런 사람 이니까
존나 레전드 라고
몇방 스치거나 피해서 망정이지
진짜 아프게 때리는 선수임
다시 말하지만 게이치는 진짜
개미친 상남자여
모든걸 잃을지도 모르는데
나 한테 기회를 줬다고
존경과 사랑밖엔 보낼게 없음
기:
다들 니가 질거라고 했는데
할:
내가 계속 말했잖아
난 아직 전성기 안왔다고
나 이제 겨우 32살 이여
하도 내가 어릴때 부터 계속 싸워오다 보니까
사람들이 날 무슨 코미어랑 동갑으로 아는데
나 아직 싱싱하고 앞날 창창함
기:
토푸리아가 니랑 싸울거라드라
할:
좋네 뭐라고 더 할 말이 있겠어
빨리 토푸 이 친구 검증 해보고 싶어서 미치겠네..
- 토푸리아: 할로웨이 개좆밥 ..jpg
VIDEO
기자:
할로웨이 KO 이후에
니 표정이 바이럴 탔는데?
겁 먹었다는둥 놀랐다는둥 하면서
일리아 토푸리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음
라이벌 이지만 할로웨이가 마지막 10초에
보여준 모습은 경쟁심을 넘어서서
인간적으로 또 선수로서
피를 끓게 하는 멋진 장면 이였지
그냥 그뿐이였던거야 전혀 겁 먹을 이유는 없음
내가 뭐하러 쪼농?
기:
니 다음 상대는 그럼 할로?
저번에 볼카 이기고 나서는
틀s들 하고는 싸우고 싶지 않다고 했잖음
토:
노인네들 양로원에 넣어드려야지 뭐
대놓고 저기 서서 감히 페더급 왕 한테
소리를 쳐댔는데 그냥 넘어가줄순 없잖아?
솔직한말로 아무 기대도 안됨
볼카가 3번씩이나 압도적으로 처바른게 할로 인데
그런 볼카를 나는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죽였음
오늘 경기만 해도 나 였다면
진작 게이치 바닥에 보냈을 순간들이 엄청 많았어
그정도로 나와 할로의 주먹 차이는 큼
할로 턱 맷집이 전설급 이라고?
내가 종이 처럼 구겨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