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오늘 회차에서 직업공개 시간이 나옴
다혜가 자신의 직업을 소개해야 할 때,
(참고로 다혜는 베스티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연예인 출신)
그때, 13년을 사귀고 헤어진 커플
동진이 다혜의 직업을 안다고 말함...
(출연자들은 서로 누가 x인지 모르는 상황)
틀릴 수가 없다고 말함
다른 출연자들에게
x아니냐고 의심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안다고 말함
"정말 힘든 순간에 한 줄기 빛"....
딱 걸그룹에 대한 함축적 의미 지리게 말함...
그리고 저런 이유가 공개됨...
하...
진짜 미친... 다른 사람이 베스티 잘 모를 수도 있고
직업을 소개했을 때 "난 알아봤다고", 존중의 의미를
담은 저 깊은 생각 진짜...
미친 남자다.....
"저는 안다고, 처음부터 알아봤다고.."
패널 반응...
진짜 이 남자 개미친 듯...
아... 진짜 미쳤네....
다혜가 직업을 소개하고도
그 당시에 굉장히 핫했던 군통령이라고
띄워주기까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