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망해가던 지역 테마파크를 살린 콜라보

사실 최근에도 국내에 비슷한 콜라보로 살아나는 테마파크가 하나 있는데

경북 구미의 금오랜드라는 틀딱 테마파크가 있음

93년도에 열고 입장료도 안받아 걍 근처 경상도 사람들만 와서 유지비만 먹어가는 그런 곳이었는데

작년 9월에 왠 티니핑이라는 요즘 잼민이들한테 핫한 애니랑 콜라보를 진행했더니

경상도가 아닌 외지인 가족들이 찾아와서 놀이기구들은 줄서서 타야되고

콜라보 제품도 오프라인으로 팔아재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40%가 늘었음

씹덕이 돈이 되긴 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