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뉴욕과 런던이 어떻게 모든 분야에서
세계 패권을 쥐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미국과 영국은
세계 문화와 통신을 어느정도로 장악했는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언론,뉴스
전세계 언론과 뉴스는 당연하지만
미국과 영국이 장악했습니다.
세계 1위 언론은 영국의 BBC이며,
MSN,뉴욕타임스, CNN, 구글,
데일리메일, 가디언, 폭스뉴스 등이 뒤를 잇고있네요.
이들은 거대한 자본력과 정보력을 이용하여
전세계 뉴스회사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2.학술,출판
역시 미국과 영국이 장악중이네요.
UCL이라고 불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출판회사가
전세계 톱3를 이루고있고,
하버드,오하이오,조지 워싱턴 등 미국 대학도 최상위 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광고
의외로 광고분야에서는
미국과 영국만이 독점하고있는것은 아닙니다.
영국기업이 세계 1위이고
미국기업이 2위를 이루고 있긴하지만,
일본,프랑스도 각각 2개씩 이름을 올렸네요.
4.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미국이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미디어 패권국인 영국은 애니산업에서는 전혀 강세를 보이지못합니다.
대신 미국의 애니산업은 거의 전세계를 다 합친것보다 규모가 크죠.
박스오피스를 비롯한 흥행수익에서
전세계 애니메이션 상위 40개중 39개가 미국 애니메이션입니다.
월트 디즈니, 픽사, 소니 픽쳐스,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넷플릭스 등
설명할 필요가 굳이 없어보이네요.
5.미디어 프렌차이즈
역시 미국과 영국이 완벽하게 장악했습니다.
전세계 흥행수익 1위는 미국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며,
2위는 영국의 해리포터,
3위는 영국의 007 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그외 반지의제왕,스타워즈, 스파이더맨 등
말할것도 없네요. 영미권이 독식하는 세상입니다.
6.음악,가수
최상위권 미국가수는 대표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칸예 웨스트,
브루노 마스,
에미넴,
레이디 가가 등이 있으며
최상위권 영국가수는
두아리파,
아델,
에드 시런,
데이비드 게타,
콜드플레이,
비틀즈,
해리 스타일스,
엘튼 존
핑크플로이드 등이 있습니다.
뭐 말할것도 없는 가수들이네요.
연예인인데도 조 단위 재산을 가졌을정도로
전세계 무대를 재패하는 인물들입니다.
7.대학
역시 미국과 영국대학의 독주가 진행중입니다.
스위스와 싱가포르의 명문대 한곳씩을 제외하면
전부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네요.
8.소셜 미디어 플랫폼
미국이 완전히 지배적입니다.
전세계 SNS시장을 사실상 통일화 했죠.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모두
미국 플랫폼입니다.
한국에서는 과거 싸이월드가 독점했었는데,
결국 중소기업의 자본한계로 몰락했었죠.
그러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메타,
유튜브는 구글,
트위터는 테슬라가 소유하고있습니다.
아마 그 어떤 경우가 와도 이들을 대체할수 없을것입니다.
9.포르노 플랫폼
영국이 완전히 지배적입니다.
과거에는 포르노를 비롯한 AV산업은
대부분 일본이 중심이였을정도로
일본이 잘나갔으나,
유대계 영국인이자 사업가 팀 스토클리가
온리팬스를 창업한 이후 완전히 판세가 기울었습니다.
온리팬스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구독자가 많은 AV 및 포르노 배우들에게
연 1000억원씩 지급하는등
현실적으로 믿기어려운 일들을 실현하고있기에
이에비하면 비교도 못될정도로 저임금인
일본 AV업계를 몰락시키고있습니다.
참으로 씁쓸한 현실입니다.
포르노마저 패권을 뺏어오다니.
미국과 영국은 굉장히 나쁜놈들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