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가정폭력을 일삼아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두고 가출해서 새 가정을 꾸리고 남은 아들 혼자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견디며 삐뚤어지게 자라고 아버지는 다른 범죄들로 인해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장성한 아들이 아버지를 면회감
어머니를 만났다는 아들의 말에 눈에 독기를 품고 그년 아직도 새가정에서 낳은 장애인 자식을 키우고 있냐고 쏘아붙이는 아버지
"후회 안하세요? 매일 엄마 때린거, 나 때린거."
"지랄하고 자빠졌네. 내가 나가면, 그년 편하게 살게 냅둘거 같나?"
"아버지. 이제 아버지 안할게요, 나도 자식 안하고."
"우째 니가 자식질했는데?"
"여기서 나오지 마세요."
"실수로라도 나오지 마세요. 아버지 만나면, 엄마 맞은만큼 나 맞은만큼 하룻동안 다 때려줄거에요."
"...그 얘기 해주고싶어서 왔어요. 꼭 해야할거 같아서."
"이새끼가 돌았나..?"
"그냥 거기서 죽으라고!!"
"엄마 옆에 얼씬도 거리지 말라고!!"
"내가 가만히 안 놔둘테니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