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5 50.8g 코닥 컬러플러스로 찍었습니다
현상은 고래사진관에서 했어요
원래 미러리스로 사진 입문해서
취미로 사진찍고 다니는데
어쩌다 사작쿄 아죠씨 영상보고
필름 입문해서
4번째 롤까지 찍었네요
결론은 난 필름 또는 사진에 재능이 없나 봅니다.
뭔가 한장 한장 소중히 찍는다는게 너무 어렵고
4번째 롤까지 오면서 필름뽕이 결국 다 빠져버렸다는겁니다ㅠㅠ
뭔가 찍고 확인도 못하고
현상하기까지 두근거리던 첫롤에 비해서
4번째 롤은 그다지 큰 기대도 안하게 됬어요...
일단 모든 장비를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팔리면 바로 접고
안팔리면 못써봐서 아쉬운 사작쿄 아죠씨의
포트라 400까지는 한롤 더 써볼까 합니다.
끝까지 안팔리면
그냥 친구들 한번씩 찍어주는 용도로나 쓰려구요
이건 필름과
미러리스를
비교 해보려구 찍은건데
필름은 좀 어렵네요..
이건 이번에 낙화놀이 다녀와서 찍은건데
필름은 아니지만
낙화놀이라는게 너무 이뻐서
그냥 겸사겸사 올려봐요
이쁜건 나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