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이랑은 반대로 나는 프라모델 했었는데 프라모델은 하나 만드는데 제작 시간이 너무 길어서
자녀들 생기고 난 뒤로는 감히 엄두가 안 나서 그만둔지 5년쯤 됨
근데 뭔가 만드는 행위에 대한 욕구를 채우려고 레고 시작했는데 진짜 레고는 비싼거 제외하면
은혜로운 분야임 ㅋㅋㅋㅋ
일단 몇 십만원을 꼬라박아도 2~3일이면 다 만들 수 있고 볼륨감도 나쁘지 않음.
도색이나 디테일업 한다고 머가리 깨질 일도 없고 너무 편함 ㅋㅋㅋㅋㅋ
아래가 내 마지막 프라모델인 PG 건담 더블오라이저.... 도료 건조 시간 포함 200시간쯤 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