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에서 탄건 못찍었고
타케오온센에서는 신칸센이라 무조건 찍기로 결심
도착후 찌금 ㅎ
숙소에 짐맡기고 메가네바시 가는데
성당 좀 보이는데 다 나무에가려서 별로
안이쁘고 이게 젤 나아보엿어
안경교 왔는데 학생들이랑
모자 맞춘 유치원생들 진짜 많더라
안경교보고 하트돌 찍으러 갔는데
나만 혼자 사진찍음 ㅠㅠㅠ
이후 버스타고 펭깅 보러가는길에 신사있어서
소원빌고 둘러보는데 꽃이랑 구슬 이쁘더라
펭깅 수족관 입갤!!!!!!!
(근데 나빼고 다 유치원생이랑 부모님..)
홍어같은 가오리보고, 상어보고
신취급 받는다는 물고기도 보고
이건 펭깅 인기순위래
이후 밖에 포토존이랑 바다 볼수있음
550엔인가 하는데 난 여기가 젤좋았다
혼자왔으면 2시에 먹이주는거도 해보는데
이건 못해봄 11시/2시 이때 이벤트하니까 참고
나가사키 왔으면 짬뽕 먹어야지~
먹고 평화공원으로
사진으로 봤을때 클줄 몰랐는데
직접 가보니까 엄청 크더라 ㄷㄷ
원폭때 죽을때까지 갈증느끼며 죽은사람들을 위해
물 반남은거 그냥 놓고 왔음
뒤에서 찍은 일붕이가 알려준 돌쪽에서 찍기 ㅋㅋ
투하 중심지도 가보고 원폭맞고
남은 성당 건축물도 보고
원폭박물관에 중고등학교 견학와서 사람 많음
내려갈수록 과거로 가는컨셉이 신기하더라
볼게 많진 않았어 팻맨이랑 시계정도?
다 보고나서 이제 야경밖에 일정 없어서
스벅에서 시간떼우기.
카스테라랑 스벅 먹었는데 나 바보같앗음
일본어로 고호비메론 물어보고 다른거 주문하니까
니혼고 죠즈데스네 ~ 해줘서
잘 못한다고 답변하고난뒤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바보같이 이해해서 후쿠오카에서 왓다 해버림
적당히 시간떼우다 이나사야마 ㄱㄱ
야경 진짜 진짜 멋있음
하트가 없어서 조금만 기다려보기
10분뒤
하트 입갤 ㅋㅋㅋㅋ
알려준 일붕아 너무 고맙다
비오는거 우산으로 버티면서 기다린 보람이 있다.
시부야스카이 동급으로 멋진곳이니 강추함
(하트 못보면 안간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2일차 끝 내일은 구마모토로